숫자와 밑줄을 함께 읽는 표
국제 라벨 협회 GINETEX의 기호 설명을 정리한 표입니다. '옷의 예'는 GINETEX가 드는 예일 뿐이니, 소재 이름만 보고 온도를 정하지 말고 자기 옷의 라벨을 보세요.
| 라벨 | 뜻 | GINETEX가 드는 옷의 예 |
|---|---|---|
| 30, 밑줄 2개 | 30℃ 이하, 아주 약한 세탁 | 기계세탁 가능한 울 |
| 30, 밑줄 1개 | 30℃ 이하, 약한 세탁 | 모달·비스코스·폴리에스터·폴리아미드 |
| 30 | 30℃ 이하 일반 세탁 | 진한 색 면·폴리에스터·혼방 |
| 40, 밑줄 2개 | 40℃ 이하, 아주 약한 세탁 | 기계세탁 가능한 울 |
| 40, 밑줄 1개 | 40℃ 이하, 약한 세탁 | 모달·비스코스·합성섬유 |
| 40 | 40℃ 이하 색상 세탁 | 진한 색 면·폴리에스터·혼방 |
| 60, 밑줄 1개 | 60℃ 이하, 약한 세탁 | 관리가 쉬운 색상 의류 |
| 60 | 60℃ 이하 색상 세탁 | 삶으면 안 되는 면·모달·폴리에스터 색상 의류 |
| 95 | 95℃ 이하 삶음 세탁 | 삶을 수 있는 흰 면·린넨 |
밑줄은 온도가 아니라 세탁 강도를 줄이라는 표시입니다. 밑줄을 고르는 법은 세탁통 아래 밑줄에 정리했습니다.
세탁 60도 표시는 무슨 뜻인가요?
60℃까지의 물로 빨아도 된다는 뜻입니다. 삶아도 된다는 표시도, 살균 인증도 아닙니다. GINETEX는 60℃ 색상 세탁을 '삶는 온도로 빨면 안 되는 색상 의류'의 세탁으로 설명합니다. 삶을 수 있는 옷에는 95℃ 같은 더 높은 숫자가 따로 붙습니다.
60에 밑줄 1개가 있으면 관리가 쉬운 옷의 약한 세탁입니다. GINETEX는 이때 드럼을 3분의 2 이하로 채우고, 주름을 줄이려고 탈수를 피하거나 짧게 하라고 안내합니다. 60℃ 옷도 30·40℃로 빨 수 있으니, 얼룩이 없으면 굳이 최고 온도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.
여러 옷을 함께 빨 때
- 옷마다 세탁통의 숫자, 손 표시, 밑줄을 확인합니다.
- 함께 빨 옷 가운데 가장 낮은 숫자를 넘지 않게 맞춥니다.
- 손세탁 옷, 밑줄이 다른 옷, 색이 빠질 수 있는 옷은 나눕니다. 온도만 맞는다고 함께 빨지 않습니다.
- 세제도 소재와 물 온도에 맞는지 용기 설명을 확인합니다.
세탁기에 맞는 온도가 없을 때
세탁기에 30℃ 설정이 없다고 40℃를 고르지 마세요. 설명서에서 30℃ 이하로 빠는 방법(찬물 설정, 코스별 기본 온도)을 확인하고, 없으면 세탁기 제조사에 문의하세요. 반대로 라벨보다 낮은 온도는 언제든 고를 수 있습니다. GINETEX도 라벨보다 낮은 온도와 약한 처리는 항상 허용된다고 설명합니다.
낮은 온도에서 지워지지 않는 얼룩
낮은 온도로 빨면 옷은 덜 상하지만 모든 오염이 빠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. 얼룩이 남았다고 다음 세탁 온도를 라벨보다 올리거나 끓는 물을 쓰지 마세요. 소재와 표백 표시, 세제 사용법에 맞는 얼룩 처리를 따로 하세요. 이 글의 온도 안내는 감염 관리나 소독 절차가 아닙니다.
숫자가 지워졌다면
면·폴리에스터처럼 소재 이름만으로 온도를 채우지 마세요. 안감·장식까지 포함한 같은 품번의 제조사 관리법을 찾으세요. 찾는 순서는 세탁 라벨이 없는 옷에 있습니다.